남북해외측위원회, 6일부터 공동위원장회의
지난해 12월 중국 선양에서 열린 6.15공동선언실천민족공동위원회 회의(총회)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을 민족공동으로 성대하게 기념한다'는 것이 합의된 후 각지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0주년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1월 26일 북측위원회는 총회를 열고 온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 6.15공동선언 10주년 행사를 '남북 해외 모든 정당과 단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로서
성대하게 개최'할 것을
제기했다.
또 2월 4일에는 남측위원회가 '2010년 정기 공동대표회의'를 열고 특별결의문을 채택, 10주년 행사를 '남측의 제정당과 단체 모두가 함께 하는
대단결의 장으로 하며 정부와 여당의 참여도 독려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측위원회는 2월 12일 성명을 발표, 10주년행사에 대해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서 성대하게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하고 해외측위원회 산하 일본지역위원회와
중국지역위원회가 성명을, 유럽지역위원회가
결의문을,
미국위원회가 담화를
발표하고 공동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결의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3월 6일부터 9일에 걸쳐 평양에서 열리는 공동위원장회의에서는 10주년 행사를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에 대해 협의하게 되는데
이에 내외의 주목과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